압도적 활약, MLB 유턴 예고된 폰세한화 코디 폰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의 우승이 확정된 장면을 보면서도 경기장을 한동안 떠나지 못했다. 폰세, KBO 4관왕의 위엄정규시즌 29경기에서 180.2이닝을 던지며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52개) 신기록과 함께 17승1패(승률 0.944) 평균자책 1.89의 성적으로 다승·승률·최다 탈삼진·평균자책까지 투수 4관왕을 차지한 폰세의 첫 좌절이다. MLB 복귀 유력, 폰세의 행보시즌 내내 미국 스카우트를 몰고 다녔던 폰세는 메이저리그로 유턴해 활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와이스, 잔류 가능성은?어쩌면 한화의 고민은 메이저리그행이 거의 확정적인 폰세 보다 2선발 라이언 와이스에 맞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