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엇갈린 운명전날 맹타와 눈부신 호수비로 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이정후 선수가 중요한 순간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범하며 팀의 끝내기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에서는 꾸준함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의 수비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9회 말, 2루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는 인정 2루타를 허용하며 팀의 4-5 패배를 확정 짓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아쉬움 남긴 9회 말 수비경기는 9회 초 극적인 동점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하지만 9회 말, 1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서 에세키엘 두란의 타구가 우익수 이정후 앞으로 날아왔습니다.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