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이름, 김민기국민 애창곡 '아침이슬'의 작곡가이자 소극장 '학전'의 설립자인 고(故) 김민기 대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2024년 7월 21일, 위암 투병 끝에 73세의 나이로 별세하신 그의 빈자리는 여전히 크게 느껴집니다. 1951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후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작곡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학전'의 역사, 문화예술의 산실1999년 대학로에 문을 연 소극장 '학전'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꿈을 키우는 산실이었습니다. 특히 1994년 직접 번안하고 연출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등 당대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