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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문제 3

청년 주거난에 '버스 하우스' 제안한 황희 의원, 결국 사과하며 고개 숙이다

논란의 중심, '버스 하우스' 제안과 사과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청년 주택 공급 확대책으로 '버스 하우스'를 제안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결국 황 의원은 SNS를 통해 주거 당사자인 청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상처와 실망을 줬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 주도 공급의 시차를 보완하고 저소득층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단기적으로 덜어주자는 취지였으나,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의 엄중함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사례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의 오해황 의원의 '버스 하우스' 아이디어는 지난 7일 네덜란드의 사례를 언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제안이었으나, 이 ..

이슈 2026.08.10

찬물 샤워, 외풍, 보일러 고장… 겨울철 세입자, 주거 지옥에 갇히다

차가운 겨울, 세입자의 고통겨울이 되면 보일러 동파나 심각한 외풍 등 계약 당시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거 결함이 드러나면서, 입주 이후 예상치 못한 불편을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단열과 설비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상생활 자체가 불편해졌다는 호소가 적지 않습니다. 온수 부족, 전투 샤워의 시작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는 A씨는 겨울마다 온수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단열이 제대로 안 된 구조라 온수통에 물이 금세 식는다”며 “겨울에는 전투 샤워를 해야 할 정도로 온수가 부족하고, 기름기 있는 설거지는 찬물로 할 수밖에 없어 손이 다 트고 빨래도 찬물로 돌린다”고 토로했습니다. 여름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문제가 겨울이 되자 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

이슈 2026.01.03

미친 집값에 '탈서울' 행렬…19년 만에 최고 상승률, 116만 명의 선택

서울 집값, 19년 만에 최대 상승… '탈서울' 가속화지난해 서울 집값 상승률이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떠나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작년 초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전출한 인구는 총 116만 1887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간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커지면서 경기도로의 이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로 향하는 사람들… 서울 아파트 가격 부담의 현실서울의 집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서울 거주를 포기하고 경기도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22일까지 ..

이슈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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