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맛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시위 현장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가 37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장맛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100여 명의 시위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재검표를 눈앞에서 해야 믿을 수 있다'며 폭염과 폭우에도 현장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시위대는 연일 이어지는 악천후에 대비해 모기장, 텐트, 천막 등을 설치하고 더위와 비를 피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후원받은 비닐로 천막을 보강하고, 물품 나눔소에서는 우비와 우산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위대를 지원했습니다. 시위대의 굳건한 의지, '눈앞에서' 재검표 요구시위대는 투표지 재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