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의 헌신, 그리고 작별 인사임기영 선수가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21일, KIA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갸티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임기영은 9년간의 KIA 생활을 되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7년부터 9시즌 동안 KIA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임기영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2014년 KIA로 이적한 후 2017년 상무에서 제대하고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순간들: 2017년 우승의 기억임기영은 9년의 시간 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2017년 우승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그 기억을 또 한 번 느껴보고 싶었는데, 작년에는 제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