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왕조의 불펜 에이스, 그라운드를 떠나다한때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을 굳건히 지키며 승리를 이끌었던 안지만 선수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야구 팬들에게는 씁쓸함을, 그리고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는 화려했던 선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제는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안지만은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사기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몰락의 시작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안지만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안지만은 지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6년, 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