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위기 넘긴 퀸제누비아2호, 그날의 진실267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일등항해사의 부주의였습니다. 목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일등항해사 A씨와 조타수 B씨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퀸제누비아2호는 족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었으며, 30명의 승객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해양 사고가 아닌,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인재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선장 C씨를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