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1000억 신화를 넘어선 성장한국 화장품(K뷰티)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밀려드는 주문에 내년 경기도 오산에 새 공장도 착공한다. 박정완 이미인 대표는 “기존 고객사의 수출 물량이 급격히 증가한 데다 화장품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기업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출 1000억 클럽, 그 이상의 도약K뷰티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19일 삼정KPMG의 분석에 따르면 매출 1000억원(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기업(화장품 제조업 등록 기준)은 2023년 29개에서 작년 36개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42~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