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라인업 변화의 바람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월드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습니다. 2루수 토미 에드먼이 중견수로 이동하고, 포스트시즌 타율 8푼으로 부진했던 앤디 파헤스가 선발에서 제외되었죠. 다저스는 4차전과 5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반전을 위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김혜성, 또다시 벤치 대기… 팬들의 안타까움하지만,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김혜성의 선발 출전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출전 기회는 필라델피아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대주자 출전이 유일했습니다. 다저스와 토론토의 6차전 선발 라인업다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