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엇갈린 희비: 다우·S&P는 웃고, 나스닥은 울다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하며 엇갈린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는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혼조세는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 전략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합니다. 다우지수는 1.34% 상승하며 4만8,704.01에, S&P500지수는 0.21% 상승한 6,901.00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하락의 주범, 오라클: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와 전망나스닥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오라클의 부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