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대만 경제의 '호국신산'으로 떠오르다TSMC는 2010년대 중반 이후 대만 경제에서 독보적인 '1극 체제'를 구축하며 '호국신산(護國神山)'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대만 정부, 대학, 관련 업체들이 TSMC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입니다. TSMC의 성장은 대만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올해 TSMC 시가총액은 대만 증시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하며 그 위상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계층의 탄생: TSMC 엔지니어의 압도적인 수입과 영향력TSMC 직원의 지난해 평균 수입은 약 1억 9207만원으로, 대만 전체 직장인 평균의 5.4배에 달합니다. 이러한 고소득은 신주과학단지 인근의 부동산 가격을 지난 5년간 90%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