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1000억 클럽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다한국 화장품(K뷰티)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밀려드는 주문에 내년 경기도 오산에 새 공장도 착공한다. 박정완 이미인 대표는 “기존 고객사의 수출 물량이 급격히 증가한 데다 화장품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기업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출 1000억 돌파 기업, 2년 새 44% 증가… K뷰티의 놀라운 성장세K뷰티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19일 삼정KPMG의 분석에 따르면 매출 1000억원(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기업(화장품 제조업 등록 기준)은 2023년 29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