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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인멸 2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전 차관 구속…'윗선' 지시 인정

관저 이전 특혜 의혹, 핵심 인물 구속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다. 구속 사유와 혐의특검팀은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21그램의 특혜 ..

이슈 2025.12.17

김건희, 보석 청구하며 특검 '불륜 의혹' 여론몰이 비판… 건강 악화 호소

김건희 측, 보석 청구하며 특검의 '불륜 의혹' 제기 비판주가 조작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측이 보석을 청구하며 특검이 '불륜 의혹'을 형성하고 확산시켜 여론 프레임을 구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3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보석 심문 과정에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메시지를 근거로 특검이 제시한 '불륜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공개된 메시지,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심화특검팀은 김 전 대표와 주가 조작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씨는 2012년 김 전 대표에게 '난 진심으로 네가 걱정돼서 할 말 못 할 말 다한다'며 '도이치는 손 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슈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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