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대표, 12시간 넘는 경찰 조사 마쳐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지 12시간이 넘는 심야 조사 끝에 귀가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쿠팡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포렌식 조사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거 인멸 및 유출 규모 축소 의혹로저스 대표는 경찰 수사 이전에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를 접촉하고 노트북을 회수하여 자체 포렌식을 진행한 경위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는 정부 조사 및 경찰 수사를 방해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와 관련이 있습니다. 쿠팡은 유출 정보가 약 3000건이라고 밝혔으나, 경찰은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