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방조 혐의 벗은 남현희, 고통스러운 심경 토로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가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벗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동부지검의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하며,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전청조에게 이용당했을 뿐, 사기 범행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검찰의 판단을 받았습니다. 검찰, 남현희 혐의 입증 증거 부족 판단검찰은 결정문을 통해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했다기보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이 더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남 씨가 전청조의 사기 행위에 직접적으로 가담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남 씨는 전청조가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하며 투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