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청춘의 '감옥'으로 전락한 현실좁은 공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27만 명의 청년들이 고시원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침대에 누우려면 발을 책상 아래로 집어넣어야 하고, 머리와 발 중 하나는 벽에 닿는 비좁은 공간. 가로 1.9m, 세로 1.5m, 채 1평도 안 되는 방에서 청춘들은 '감옥'과 같은 현실을 마주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주거 환경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청년들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고시원은 저렴한 월세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씻는 것조차 불편한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기본적인 생활조차 위협받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청년들의 고통을 심화시키는 현실정부가 제시하는 최저주거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14제곱미터 이상의 면적, 전용 부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