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대통령실은 7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감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김남국 전 비서관이 관련 내용을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논란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 전 비서관에게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 달라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강훈식 실장이 반대할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김 전 비서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대통령실의 감찰 및 발표 내용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감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직기강실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김 전 비서관, 김 실장에 대한 조사와 감찰을 실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