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가입 여부' 명단 유포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삼성전자 내부에서 특정 직원이 다른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지난 9일 경기도 화성동탄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며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는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임직원 정보를 추출하고 공유한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심각한 인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사내 메신저 통해 확산된 '노조 미가입자 명단'의 전말최근 사내 메신저 등에서 부서명, 성명, 사번 등이 표기된 노조 미가입자 명단이 확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노조 가입 사이트의 '사번 중복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