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의 충격적인 은퇴세계 1위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천위페이가 휠체어 신세가 된 모습으로 전국체전 은퇴를 선언하며 배드민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천위페이가 자신의 SNS에 발 부상과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지막 전국체전, 은메달과 함께 은퇴를 결정하다천위페이는 지난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녀는 결승전 이후 SNS를 통해 '이번이 내 마지막 전국체전이고, 후회는 없다'라며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끝나지 않은 역사와 후회는 여기에 남겨둔다. 양심의 가책 없이 이제 편히 쉴 수 있게 됐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