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2025년을 그녀의 해로 만들다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현재이자 미래인 안세영이 세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경계를 지웠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역대 최고 승률, 그리고 사상 최초의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까지. 2025년은 안세영의 이름으로 기록된 해였다.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제패! 그녀가 보여준 압도적인 기량세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제패하며 올 시즌을 완벽한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다. 안세영은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끝난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여자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스매싱 속도 3위에도 굳건한 1위, 안세영의 지배력모든 지표에서 1위를 휩쓸 것 같은 안세영이지만, 뜻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