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연구 권위자, 스토킹 피해 입어‘저속노화’ 열풍을 몰고 온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직장 동료 A씨로부터 스토킹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현재 서울시 건강총괄관을 맡고 있으며, 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부터 정 대표의 집을 찾아오고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원만한 합의를 시도했으나 무산되어 서울 방배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토킹의 시작: 위촉 연구원 계약 해지 이후A씨는 지난 6월 위촉연구원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이후, 정 대표에게 “교수님이 파멸할까 걱정된다”는 내용의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 대표의 아내 근무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