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의 WBC 불참 가능성, 대표팀에 미치는 영향2025년 KBO리그 최고의 3루수이자 2026년 예비 메이저리거인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마치고 귀국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송성문과 4년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송성문의 계약 규모는 4년 최대 1,500만 달러(약 22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문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메이저 로스터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에서 송성문은 백업 유틸리티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입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WBC 참가 결정이 고민될 수밖에 없다. 송성문은 구단과 상의를 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