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풍경을 바꾸는 베트남 유학생최근 서울 명지대 인근 대학가에서 한국어 간판 사이로 'TRÚC HƯỞNG 모바일'과 같은 베트남어 간판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곳은 베트남 유학생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대폰 매장으로, '모든 비자 지원', '유학생·노동 비자 소지자 우대' 등의 문구가 적힌 베트남어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 유학생 증가가 대학가 상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국 유학생 추월, 베트남 유학생 현황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베트남이 11만 51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은 7만 8529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두 국가가 전체 유학생의 62.4%를 차지하며, 특히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