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구형과 최후진술의 시작12·3 비상계엄 사태로 사형을 구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후진술에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은 '망국적 패악'에 대해 국민들이 감시와 견제를 해달라는 호소였다'며, 이른바 '계몽령'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90분에 걸쳐 최후진술을 했으며, 붉게 상기된 얼굴로 때때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계엄 선포와 관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장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거대 야당 탓으로 돌리며, '불과 몇 시간 계엄, 근현대사에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 모든 수사기관이 달려들고 초대형 특검까지 만들어 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소장은 객관적 사실과 기본 법상식에 맞지 않는 망상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