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린 순간: 손흥민, 북런던을 뒤흔들다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하자 북런던이 들썩였다. 손흥민의 작별 인사를 보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모인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환호를 보냈다. 전설의 귀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따뜻한 환영손흥민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을 존중하는 토트넘의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도 손흥민을 환영했다. 그는 "전설이 집에 돌아왔다"며 손흥민을 대우해줬다. 손흥민의 작별 인사: 잊지 못할 10년, 그리고 감사킥오프 전 경기장에 나와 마이크를 잡은 손흥민은 "쏘니(손흥민)가 여기에 왔다"며 "여러분들이 나를 잊지 않기를 바랐다. 토트넘에서 보낸 10년은 엄청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