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환, 벼락같은 현실위례포레스트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임차인들이 7년간의 기대와 달리, 분양전환 가격 폭탄에 직면하여 절규하고 있습니다. 24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첫 재판은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하는 자리였습니다. 6억원대에 분양전환을 예상했던 임차인들은 12억원(전용 85㎡ 초과)에 달하는 분양가를 통보받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LH가 토지를 매각할 당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조건으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영 측은 주택법상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7년간의 기다림, 엇갈린 기대위례포레스트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