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정의를 향한 민주당의 발걸음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무너진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을 포함한 사법 개혁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 관련 법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 개혁에 대한 신중론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 개혁 신중론' 비판정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 사법제도 개편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 당시에는 침묵하다가 이제 와서 사법 독립을 지켜달라는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특검 종료 후 2차 추가 종합 특검을 통해 내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