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WTA 파이널스 패배 후 '반전' 행보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WTA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패배, 520만 달러(약 70억 원)의 상금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대신 빠른 재충전을 선택, 몰디브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US오픈 우승을 비롯, 호주오픈·프랑스오픈 결승, 윔블던 4강 등 맹활약하며 세계 1위를 지켜온 그녀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사발렌카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몰디브에서 만끽한 여유로운 휴식사발렌카는 남자친구 조르지오스 프랑굴리스와 함께 몰디브에서 2주간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사발렌카가 결승 패배 후 2주도 지나지 않아 몰디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