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원의 부적절한 발언, 그 파장경남 지역의 민주화운동단체를 '기생충집단'이라고 비하한 남재욱 창원시의원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남 의원을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발언 논란을 넘어,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로 비춰지며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남 의원의 발언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단체와 그 구성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는 기본적인 책임을 저버린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발언 배경과 혐의 적용사건은 지난 6월 13일, 남 의원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에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