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의 칼날, 김건희 여사 '매관매직' 의혹 수사 결과 발표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판 매관매직'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7건의 금품 수수 사건에 연루되어 총 3억 7천725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배우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한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수된 금품의 종류와 액수: 그림, 귀금속, 가방, 시계…특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다양한 형태로 금품을 수수했습니다. 이우환 화백의 그림(1억 4천만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제공한 귀금속류(1억 380만원),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