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들을 울린 '명륜진사갈비'의 그림자MBC가 단독 보도한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 대표의 불법 고금리 대출 의혹이 결국 검찰 송치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내세우며 전국 500여 곳의 가맹점을 확장한 이 브랜드의 이면에는 가맹점주들을 옭아매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이종근 대표는 사실상 본사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부업체를 통해 연 15%에 달하는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 행위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출을 고금리로 둔갑시킨 수법명륜당은 은행에서 연 3.4%의 저금리로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빌렸습니다. 그러나 이 자금은 자회사와 대부업체를 거쳐 가맹점주들에게 최대 연 15%의 고금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