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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 녹아웃 조건 변경, 은행권의 새로운 움직임 포착!

essay50119 2026. 6.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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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 증시 급등으로 인한 '녹아웃' 위험 증가

홍콩 H지수 ELS 사태 이후 은행권이 이번에는 지수연동예금(ELD)의 '녹아웃(knock-out)' 조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예상치 못하게 급등하면서, 고수익을 기대하고 가입했던 ELD 상품들이 오히려 최저금리만 적용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녹아웃 조건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상품 구조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ELD는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이지만, 기초지수 움직임에 따라 만기 이율이 달라지며, 특히 상승 녹아웃형의 경우 지수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고수익 조건이 사라지고 최저금리만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지난해 코스피200이 90% 이상, 올해 들어서는 140% 이상 상승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녹아웃 기준 상향 및 약관 개정

KB국민은행은 ELD 상품의 녹아웃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초 판매된 상품에서는 코스피200이 20% 이상 상승하면 최저금리가 적용되었지만, 5월에 판매된 상품에서는 이 기준을 25% 초과로 높였습니다. 다만, 최고금리는 연 11.2%에서 10.75%로 소폭 낮추었습니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상품 조건 및 운용 방식에 따라 가입 대상을 제한할 수 있도록 특약을 개정하여, 상품 이해도가 낮은 고객의 가입을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상품 구조에 대한 고객의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판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신한은행·NH농협은행의 ELD 상품 조건 조정

신한은행 역시 ELD 상품 조건 변경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판매한 상품에서는 코스피200이 25%를 넘으면 녹아웃되는 조건을 설정했지만, 이달 판매된 상품에서는 해당 조건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NH농협은행도 최근 판매한 ELD 상품에서 수익 I형과 II형의 만기 수익 구간 상단을 각각 35%와 45%로 설정했으며, 안정 I형에는 녹아웃 조건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은행들의 움직임은 과거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사태에서 얻은 교훈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지도와 ELD 판매 동향

금융감독원 역시 지난 4월, 주요 은행들에 ELD의 녹아웃 조건으로 인한 기대수익과 실제 수익 간의 차이가 커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수익 조건과 중도해지 시 불이익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ELD 판매 열기는 다소 식은 모습입니다. 주요 4개 은행의 ELD 판매액은 지난해 12조 원을 넘어섰지만, 올해는 약 4조 원 수준으로 감소하며 지난해의 약 3분의 1에 그치고 있습니다.

 

 

 

 

ELD, 변화하는 시장 속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증시 급등으로 인한 ELD 녹아웃 조건의 변화는 은행권의 신중한 상품 관리와 고객 보호 강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과거 ELS 사태의 학습 효과와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ELD 상품의 투명성과 고객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ELD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ELD와 ELS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ELD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원금 보장형 상품인 반면, ELS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파생결합증권입니다.

 

Q.ELD의 '녹아웃' 조건이란 무엇인가요?

A.ELD의 기초자산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약정된 고수익 조건이 사라지고 최저금리만 적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Q.ELD 상품 가입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상품의 수익 구조, 녹아웃 조건 발동 기준, 중도해지 시 불이익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충분히 이해한 후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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