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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의 경고: '먹는 알부민', 조미료 퍼먹는 것과 같다?

essay50119 2026. 3.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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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영양제, 왜 유행할까?

최근 TV 홈쇼핑과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먹는 알부민'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피로 해소, 체력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을 내세운 알부민 건강식품이 등장하며, 일부 유명 의사들이 제품 개발이나 광고에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 필수 영양제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쓸모없다'는 경고

하지만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사람들이 챙겨 먹지만 실제로는 효과 없는 영양제'로 단백질 영양제를 꼽으며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글루타치온, 알부민, 콜라겐 등 단백질 영양제는 섭취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며, 이 과정에서 MSG와 같은 성분으로 분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조미료를 많이 먹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알부민은 먹으면 분해되므로 주사로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의학적 근거 없는 '먹는 알부민'의 허점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역시 알부민은 영양 상태가 극히 불량한 일부 환자에게 정맥주사로 투여할 때만 의학적으로 유익하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정상적인 사람에게 먹이거나 주사하는 것은 의사 권위를 이용한 '혹세무민'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먹는 알부민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임상 근거는 없다'며, 차라리 계란을 먹는 것이 낫다고 지적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간에서 하루 약 10~15g의 알부민이 꾸준히 만들어지므로 별도의 보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메가3, 섭취 전 신중한 고려 필요

이승훈 교수는 오메가3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국민은 이미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하고 있어 굳이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편식으로 인해 고기만 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특정 영양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으며, 적당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만 콕! 알부민 영양제, 현명한 소비를 위한 선택

먹는 알부민 영양제는 섭취 시 MSG와 같은 성분으로 분해되어 의학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 별도의 보충이 필요 없다고 강조하며, 오히려 계란 섭취를 권장합니다. 오메가3 역시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하므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알부민 영양제, 이것이 궁금해요!

Q.알부민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나요?

A.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대표적인 혈장 단백질로, 혈액 속 단백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혈관 내 삼투압 유지 및 여러 물질 운반 역할을 합니다.

 

Q.먹는 알부민이 효과가 전혀 없나요?

A.전문가들은 먹는 알부민이 섭취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MSG와 같은 성분으로 흡수되므로 의학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다만, 영양 상태가 극히 불량한 일부 환자에게는 정맥주사로 투여 시 유익할 수 있습니다.

 

Q.그렇다면 어떤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할까요?

A.특정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적당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상담 후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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