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 속 금융주 '나홀로' 급등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5% 넘게 급락하며 5천선이 위태로웠지만, 주요 금융주들은 오히려 급등하며 시장의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특히 KB금융은 7.03% 상승한 14만 9,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약세장 속에서 KB금융의 이러한 급등세는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정부 정책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최근 금융주의 강세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주주환원 강화 및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융주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며, 특히 최근 제3차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법 개정안 통과, 주주가치 제고 기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이달 말 본회의에서 제3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어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 및 금융 업종 종목을 매수하며 정치권의 법안 개정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배당주로서의 매력,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배당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금융주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은행 등 금융주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며, 올해부터 도입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는 금융주 투자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고배당 상장사 투자 시 배당소득을 일반 종합소득세가 아닌 낮은 세율로 별도 부과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배당기준일을 연말에서 주주총회 이후로 늦추는 기업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융주, 겹호재로 날아오르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 고배당주로서의 매력까지. 겹겹이 쌓인 호재로 KB금융을 필두로 한 금융주들이 증시 하락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금융주 투자, 이것이 궁금해요!
Q.KB금융의 52주 신고가 경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정부의 밸류업 정책,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그리고 제3차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 등 복합적인 호재가 작용하여 KB금융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Q.제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제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 의무화'입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Q.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금융주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는 고배당 상장사 투자 시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여 절세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는 금융주와 같은 고배당주 투자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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