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태원 자택에 49억 근저당 설정… 활동 중단과 무슨 관계?

갑작스러운 소식: 박나래 자택에 설정된 거액의 근저당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 관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이태원 자택에 소속사가 거액의 근저당을 설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나래의 자택에는 두 개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소속사인 주식회사 엔파크가 설정한 49억 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입니다.

 

 

 

 

두 개의 근저당권: 11억 원의 주택담보대출과 49억 7천만 원의 소속사 설정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에는 두 개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2021년 7월 13일에 설정된 하나은행의 11억 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두 번째 근저당으로, 지난 3일에 설정되었으며 채권자는 박나래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엔파크입니다. 채권최고액은 49억 7천만 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업계의 시선: 활동 중단 시점과 맞물린 근저당 설정의 의미

업계에서는 소속사 법인이 박나래 자택에 대규모 근저당을 설정한 시점이 박나래가 각종 의혹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속사 법인의 자금 조달 목적, 또는 개인과 법인 간의 금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예기획사는 법인 신용만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어려워 대표 연예인의 개인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속사와 박나래, 복잡한 금전 관계 정리의 가능성

소속사와 박나래 간의 금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리스크가 커질 경우, 기존 합의를 공식 문서와 등기로 정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가족 명의의 법인이며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소속사 엔파크의 현재 상황: 주소 변경과 사무실의 변화

한편, 주식회사 엔파크는 해산이나 청산은 하지 않았지만, 법인 등기상 주소는 여러 차례 변경되었습니다. 최근 등기상 주소지 사무실은 간판이 철거된 상태였으며 상주 인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활동 중단, 그리고 소속사의 현재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논란의 시작: 전 매니저 관련 의혹과 활동 중단 선언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등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또한, ‘주사 이모’라 불리는 무면허자 A씨로부터 링거를 맞거나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 치료제를 전달받아 복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러한 파장으로 지난 8일,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나래의 입장: 법적 절차 진행과 추가 언급 자제

박나래는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든 걸 진행할 것이며 추후 입장을 밝히거나 공개 발언을 하진 않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법적 절차에 집중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 정리: 박나래 자택 근저당 설정과 활동 중단의 연결고리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에 소속사가 거액의 근저당을 설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의혹으로 인한 활동 중단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자금 조달, 금전 관계 정리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박나래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박나래 관련 궁금증 해결

Q.박나래 자택에 설정된 근저당의 채권자는 누구인가요?

A.두 개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으며, 하나는 하나은행, 다른 하나는 박나래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엔파크입니다.

 

Q.소속사가 박나래 자택에 근저당을 설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소속사의 자금 조달, 개인과 법인 간의 금전 관계 정리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Q.박나래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며, 추후 입장을 밝히거나 공개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