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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와이스, '대전 예수'에서 MLB 스타로! 휴스턴 계약, KBO 신화의 또 다른 시작

essay50119 2025. 12. 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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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와이스, MLB행 확정!

한화 이글스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불과 1년 반 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에 왔던 와이스가 이제는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MLB닷컴의 브라이언 맥태거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 조건: 260만 달러 보장, 최대 1000만 달러!

ESPN의 제시 로저스는 2026년 보장액은 260만 달러(약 36억원)이며, 2027년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2년간 총액 1000만 달러(약 140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와이스는 신체검사를 거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휴스턴은 현재 40인 로스터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 기용, 한국에서의 활약 재조명

맥태거트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와이스는 지난 2년간 한국에서 투구했으며 선발 투수로 기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8세의 와이스는 한화 이글스에서 46경기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 3.16, WHIP 1.07, 270.1이닝 305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독립리그 출신, KBO를 넘어 MLB로!

와이스가 한화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6월이었습니다. 당시 미국 독립리그 하이포인트 로커스에서 투구하던 와이스를 한화 스카우트팀이 발굴했습니다. 와이스는 마이너리그와 타이완프로야구, 독립리그를 떠돌던 투수였습니다. 트리플 A 경험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는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한화의 선택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한화에서의 눈부신 활약: 에이스로의 성장

풀타임을 소화한 와이스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6승5패, 178.2이닝, 207탈삼진, 평균자책 2.87을 기록했습니다. 17승을 거둔 괴물 에이스 코디 폰세와 함께 한화 구단 역사상 최강의 원투펀치로 활약했습니다. 정규시즌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며 한화의 눈부신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KBO 역수출의 새로운 역사, 폰세의 MLB 진출도 유력

와이스의 계약은 메릴 켈리(전 SK 와이번스)로부터 시작된 'KBO 역수출' 역사에 또 하나의 신기원입니다. 켈리 역시 한국에 오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었습니다. AAA가 최고였던 켈리가 한국을 거쳐 빅리그 대형 계약을 따낸 것처럼 와이스도 같은 길을 걷게 됐습니다. 흥미로운 건 와이스와 함께 한화 선발진을 이끌었던 폰세 역시 MLB 복귀가 확실시된다는 점입니다.

 

 

 

 

KBO를 빛낸 '대전 예수', MLB에서도 빛날까?

독립리그를 전전하던 투수와 빅리그에서 부진했던 투수가 KBO를 거쳐 메이저리그 거액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화 원투펀치의 화려한 변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와이스의 MLB에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궁금증 해결! 자주 묻는 질문들

Q.와이스의 휴스턴 계약 조건은 무엇인가요?

A.2026년 보장액 260만 달러(약 36억원)이며, 2027년 옵션 포함, 최대 1000만 달러(약 140억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Q.와이스는 휴스턴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나요?

A.선발 투수로 기용될 예정입니다.

 

Q.코디 폰세의 MLB 진출 가능성은?

A.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폰세는 최소 3000만 달러(약 420억원), 많게는 4000만 달러(약 560억원)를 넘는 3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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