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다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둘러싼 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시중은행이 주도하고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발행 주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정협의회,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최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협의회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두고 금융당국, 한국은행, 그리고 시중은행 간의 의견 조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중은행이 컨소시엄의 과반 지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입법 방향이 잡혔습니다. 51%룰, 한국은행의 입장 반영이번 결정은 한국은행의 입장이 상당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