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생명을 위협한 사고의 순간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던 어느 날, 경기 김포시의 한적한 창고 인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깔리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하 10도를 웃도는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A 씨는 무려 2시간 동안 차량 밑에 갇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17분경, 하성면 후평리에서 119 신고가 접수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들던 그 순간, A 씨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절망 속에서 피어난 희망, 지인의 헌신적인 구조A 씨가 차량 밑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던 시간은 2시간에 달했습니다. 왼쪽 상반신이 눌린 채 옴짝달싹 못하던 A 씨에게 마지막 희망은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