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줄어든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경쟁력 '빨간불'유동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홈플러스가 설 대목을 앞두고 납품업체들의 공급 제한에 직면했습니다. 축산물 유통사는 홈플러스에 공급량을 40~50% 줄였으며, 대금 정산 시기를 단축하는 조건으로만 제한적으로 물량을 대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사들이 선물세트 구성을 강화하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매장 곳곳은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채워져 있어, 기성 브랜드(NB) 상품의 부재가 두드러집니다. 급여 미지급·공과금 체납…홈플러스, 자금난 심화기업회생절차 신청 1년을 앞둔 홈플러스의 자금 상황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직원 급여가 밀리고 상여금 지급이 불투명하며, 4대 보험료 납부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