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만남, 국빈 만찬의 시작두 정상은 경주 소노캄 호텔에서 저녁 6시 20분 무렵부터 국빈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만찬은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두 정상의 모두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은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상호 번영의 시너지를 발휘할 파트너임을 증명해 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서로의 성공을 도와주는 좋은 이웃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공동의 노력으로 중한 관계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열어 나갑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만찬에 담긴 의미: 닭강정, 만두, 그리고 화합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와 박진영 대중문화 교류위원장, 이창호 프로 바둑 기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만찬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