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세계 최악 대기오염 도시로 지목되다한국인들에게 '한 달 살기' 여행지로 사랑받던 태국 치앙마이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스위스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는 치앙마이를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발표했으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반복되는 산불과 밭 태우기 관행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산악 지형에 둘러싸인 치앙마이의 지리적 특성상 오염물질이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현상이 대기 질 악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산불과 밭 태우기, 대기오염의 주범치앙마이의 대기오염은 매년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발생하는 산불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지 농가에서는 경작지 정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