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의 시작과 주요 혐의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추 의원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황 전 총리에게는 내란 선도, 특수공무집행 방해, 내란특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경호 의원의 혐의와 특검의 시각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 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함으로써 표결을 고의로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계엄군에 의해 국회가 침탈당하는 상황을 인식했음에도, 표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