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부상, 팬들의 안타까움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은 팬들에게 언제나 안타까운 선수였다. 가진 능력치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 매년 부상에 시달렸다. 이렇게 많이 다치는 선수도 드물었다. 5년간의 부상 연대기: 윤도현의 불운천재타자 김도형과 동기생으로 입단했으나 2022시즌부터 부상으로 점철된 5년간이었다. 시범경기에서 빗맞은 뜬공을 잡으려다 김도영과 부딪혀 오른손 중수골 골절상을 당했다. 다음해는 두 번의 햄스트링 부상, 1군 데뷔전에서 파울볼을 처리하도 또 허벅지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감했다. 2024년의 아쉬움, 그리고 2025년을 기약2024시즌이 아쉬웠다.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완주하고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뜨거운 타격을 펼쳤다. 그러나 막판 옆구리 염좌 판정을 받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