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문턱에서 좌절,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은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후반 34분, 동점 찬스에서 주장 지소연 선수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심호흡 후 찬 공은 골대를 벗어났고, 지소연 선수는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린 채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인 지소연 선수에게는 잊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빗물과 뒤섞인 눈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거센 비바람 속에서 펼쳐진 경기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경기 종료 후, 지소연 선수는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습니다. 수원FC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