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완봉승 행진, 일본 프로야구를 뒤흔들다한신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다카하시 하루토(31)가 올 시즌 4승을 모두 9이닝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일본 프로야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 시작된 3경기 연속 완봉승은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좌완 투수로는 최초이자, 전체 투수를 통틀어서도 60년 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6일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08구를 던지며 2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의 연패를 끊었습니다. 이는 그의 올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에서 거둔 4번째 승리이자 완봉승이었습니다. 압도적인 구위, 1회부터 9회까지 흔들림 없는 투구다카하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시속 150km에 달하는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