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은밀해진 범행 장소연쇄 모텔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씨는 점차 은밀한 장소를 범행 장소로 택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방배동 식당에서 시작된 사건은 12월 남양주 카페 주차장, 지난 1월 지하 노래 주점을 거쳐 최종적으로 폐쇄적인 모텔 방에서 남성 2명이 약물로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장소의 변화는 범행 준비 단계를 거친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신고에서 침묵으로: 범행의 진화김 씨는 사건 초기, 즉 식당과 지하 노래 주점에서는 직접 119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카페 주차장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연락하는 등 사건을 외부에 알리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텔 사건에서는 어떠한 신고도 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살인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