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탈퇴, '김범석 괘씸죄'가 부른 나비효과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김범석 의장의 미온적인 대응에 실망하여 탈퇴를 결정했다. 이는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이다. 김씨는 “개인정보 유출도 문제지만, 책임자의 태도가 더 괘씸하다”며 “조금 불편해지더라도 이런 기업을 계속 이용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기업의 태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잔팡족’의 탈팡, 김범석 의장의 책임 회피가 도화선쿠팡 사태 이후에도 쿠팡을 이용하던 ‘잔팡족’ 사이에서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회 청문회 불출석 및 공식 사과 거부로 일관하면서 ‘김범석 괘씸죄’가 탈팡 기류를 더욱 부추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