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 불면 생각나는 겨울 간식, 가격은 '찬바람'?찬 바람이 불어오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따끈한 겨울 간식들. 붕어빵, 호떡, 어묵 등 길거리에서 흔히 사 먹던 간식들이지만, 최근 부쩍 오른 가격에 지갑 열기가 망설여지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붕어빵 한 개에 1,000원을 훌쩍 넘는 가격표를 보며, '이 돈이면 믹스 사서 내가 해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없나요? 이제는 '사 먹는 게 비싸다'는 말이 현실이 된 겨울 간식 가격, 그 배경과 현명한 소비 팁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붕어빵, 호떡… 너마저? 겨울 간식 가격 고공 행진의 주범원자재 가격 상승은 붕어빵, 호떡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팥, 밀가루 등 주요 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