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한 식당 앞에서 벌어진 일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전북 전주시 중인동의 한 식당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주부 A씨는 식당 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경찰 순찰차를 발견하고, 그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을 국민신문고에 민원 제기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속 순찰차는 경광등을 켠 채, 'POLICE'와 '경찰'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장애인 주차 구역,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