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최강 황사, 전국 뒤덮다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불청객 황사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오늘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새벽부터 농도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해 평소의 최대 4배까지 높아진 곳도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최대 2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사의 발원지와 이동 경로이번 황사는 지난 주말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모래 먼지가 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봄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로 기록되고 있으며, 그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